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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시골집] 5. 통신 공사

2020년 11월 18일

CD관 정리

하루 전 열심히 만들어 놓은 CD관을 옥상 난간에 부착시키자.

하이박스를 설치할 때와 마찬가지로 칼블럭을 사용하고 새들을 이용해 고정시켰다.

CD관 배수로 투입

기존 선로가 옥상 난간 위로 빠져나가서 1층으로 내려가기 때문에 건물 외관상 매우 보기 싫었다.

그래서 에어컨 배관 왼쪽에 보이는 회색 배수로를 통해 CD관을 넣을 생각이다.

배수로는 햇빛을 안보는 대신 특성상 물이 많이 지나다니기 때문에 방수에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집에 갑바가 있어서 조금 잘라서 CD관을 완벽하게 감아서 아래쪽으로 내렸다.

기존 통신선 철거

시간을 보니 오늘 안에 내부 까지 작업을 끝낼 수 있을 것 같아서 옥상의 기존 선들과 안테나들, 단자함을 모두 철거했다.

철거하고 나니 옥상이 진짜 너무 깔끔해져서 행복했다.

UTP 집 안으로 들어가다

이 부분에도 실수를 해서 멘붕이 왔었다.

기존 선을 요비선처럼 사용해야 하는데 다 빼버리고 요비선을 넣으려고 하다보니 안들어가는 것이었다.

1시간 실랑이 끝에 결국 창문으로 들어가야겠다고 판단을 내려 작업을 했다.

옥상 단자함 접속

집 내부로 들어가는 작업을 할 때 시간을 너무 많이 잡아먹어서 해가 질려고 했다.

그래서 옥상 단자함 접속을 해지기 전에 끝내고 해지고 나서는 집 내부 작업을 했다.

우선 단자함 좌측에서는 UTP 3개가 오고 우측에서는 메인 단자함에서 오는 UTP 1가닥과 전봇대에서 오는 2pair 짜리 옥외형 UTP 한가닥이 온다.

집 구성에 맞게 팩스 선과 인터넷선을 적절히 구성했다.

다자함용 패치판넬 6포트 짜리를 설치하였으며 이후에 설치 하게 될 CCTV 까지 고려해서 배선했다.

옥외형 UTP 3가닥의 여장이 1~2m정도로 꽤 많았는데 아까워서 말아 넣어두었다.

벽난로 옆 단자 접속

진짜 노출로 절대절대 가기 싫었는데 난관에 부딪히게 되니 이렇게 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알았다.

그래도 최대한 깔끔하게 하기 위해서 UTP 3가닥만 딱 들어가는 작은 흰색 몰딩으로 작업해두었다.

마무리

TV까지 잘 나오는 것을 확인 했고

집 내부 인터넷 작업은 끝이 났다.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하는 작업이라 험난하고도 험난했던 것 같다.

지금 집에 비닐하우스가 지어지고 있는데 완성이 되면

대문에 개폐기와 비디오폰을 설치하고 집 안으로 구성할 것이며 하우스 안에 CCTV 까지 설치해보도록 하겠다.